다이어트를 하고 싶어하는 것은 모든 남녀가 바라는 일이다. 간혹 다이어트가 필요하지 않은 체형을 갖고 있는 사람 중에도 좀 더 살을 빼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하는 것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이것만 봐도 사람들의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과 열의가 얼마나 대단한지 알수 있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가장 효과적인 다이어트 방법은 무엇일까? 다이어트와 관련된 이야기를 할 때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있는데, 바로 음식섭취와 관련된 일이다. 다이어트를 하려면 저녁을 굶고 운동하는 것이 좋을까? 아니면 운동하기 전에 먹어야 할까? 이 밖에 음식조절과 운동으로 다이어트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다이어트에 좋은 운동하기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날은 효과적인 운동을 할 수 있는 최적기다. 하지만 한낮엔 날씨가 덥기 때문에 이른 아침이나 저녁에 운동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외선이 강한 시간의 운동은 피부가 손상될 뿐만 아니라 체온이 급격히 상승해 열 쇼크나 열 상해를 입을 수 있고, 몸에서 수분 증발이 많이 일어나 탈수가 일어나기 쉽다. 저녁 운동의 경우에도 너무 갑작스럽고 힘든 운동은 오히려 수면을 방해할 수 있다. 다소 비만에 해당한다면 줄넘기 같은 무릎에 충격이 많이 가는 운동보다는 걷기나 요가로 가볍게 시작하는 것이 좋다.
운동 1시간 전에 가벼운 식사하기
저녁 운동 전에는 가볍게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다이어트를 위해 점심만 먹고 저녁은 굶은 채 다음날 아침까지 위를 비워놓게 되면, 위가 심하게 산성화돼 속이 쓰리고 현기증이 날 수도 있다. 더구나 이런 상태에서 저녁 운동까지 병행하면 몸속의 혈당이 너무 떨어져 극도의 스트레스 상태에 놓이고, 이로 인해 날씬해지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노화를 촉진시킬 수 있다.
운동 후 탄수화물, 과일 섭취하기
운동 중간중간에 수분을 조금씩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 125㎖의 물을 15~20분 간격으로 마시면 피부 건조나 변비를 예방할 수 있다. 운동이 끝난 후에도 음식을 바로 섭취하는 것보다는 약 1시간 정도 후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운동 후 근육에 쌓인 피로를 풀어주기 위해 탄수화물이 약간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으나, 고탄수화물을 다량 섭취하면 자칫 체중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탄수화물을 먹을 때는 곡물이 함유된 부드러운 죽이나 수프, 떡 몇 조각, 호밀빵이나 통밀빵이 좋다. 여기에 시원하게 과일과 야채 한두조각을 곁들이면 공복감까지 채울 수 있다.운동을 한 뒤 심한 배고픔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한다면 미지근하게 데운 우유를 한 컵 정도 마신다.
운동 전에는 비교적 소화가 잘되는 음식이 적당하며, 탄산음료는 피하는 것이 좋다. 운동 바로 직전에 음식물을 섭취하는 것보다는 운동 1시간 전쯤에 섭취해 운동할 때 위의 부담을 줄여주어야 한다. 또 운동 전에는 수분이 많은 음식을 섭취해 운동으로 빠져나갈 수분을 미리 보충해주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추천메뉴 가운데 하나는 살코기를 삶아 잘게 찢어 만든 치킨샐러드다. 곁들이는 드레싱은 마요네즈를 이용해도 좋고, 마요네즈가 부담스럽다면 간장과 식초, 마늘, 올리브유로 만든 드레싱에 버무려 먹으면 칼로리가 낮아서 좋다. 또 토마토 1~2개에 꿀을 1큰술 넣고 갈아 만든 토마토주스와 삶은 달걀 1개, 삶은 감자 ½개를 함께 먹으면 영양도 고루 섭취할 수 있고 운동에 대한 부담도 최소화할 수 있다.
잡곡밥, 된장 생선류 섭취하기
살이 찌는 것이 두렵다면 칼로리가 낮은 음식을 조금만 섭취하자. 우유를 넣고 끓인 오트밀은 식이섬유소가 풍부해 소화도 잘되고 칼로리도 낮다. 다이어트를 하고 싶다면 500~600㎉의 한식도 좋은데, 잡곡밥 한 그릇에 맑은 된장국, 생선 한 토막, 김치, 나물, 김 정도의 반찬이 적당하다.
지난 20일 저녁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제 20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 참석한 소녀시대의 유리. 패셔너블한 트렌치 코트가 눈에 띈다.
그 보다 더 눈에 띄는건 걸는 모습이 아슬아슬해 보일 정도의 킬힐이다. 뒷굽이 높으면서 가늘어 똑 바로 서기도 힘들어 보인다. 저러다 발목 다치는건 아닐까?"하는 걱정이 앞선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별 탈 없이 넘어갔으나 앞으로 이렇게 부담스러운 킬힐은 신지 않는것이 좋을듯 싶다.
지난 20일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에 위치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 20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 참석한 조여정. 미니원스스에 모피코트를 걸치 모습에서 추위를 짐작하게 한다. 추위 탓에 잠시 걸쳤던 모피코트를 내려두고 과감한 미니원피스 차림으로 등장하는 조여정의 노출패션이 눈에 띈다.
지난 28일 가수 보아가 자신의 트위터에 "SM Town in Tokyo… 두 번째 날은 머리 스타일을 바꿔봤지요! 앞머리가 시나몬 빵 같다는 얘기도 들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화려한 눈 화장에 독특한 머리스타일이 눈에 띄는 모습이 담긴 셀카를 올려 화제이다. 한편 보아의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보아, 시나몬 빵 헤어스타일도 잘 어울린다", "셀카도 화보가 되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